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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준공…최대 87명 수용 인력난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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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준공…최대 87명 수용 인력난 해소 기대

▲외국인 농업근로자 기숙사 전경 ⓒ임실군

전북 임실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착 기반을 강화하며 농촌 인력난 대응에 나섰다.

임실군은 1일 오수면에서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준공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시설은 총사업비 6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717㎡,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기숙사는 29개 객실, 최대 87명 수용 규모로 각 객실에 샤워실과 화장실을 갖추고 공용세탁실과 공동주방 등을 마련해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군은 오수관촌농협과 협력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5년째 운영 중이며, 올해 입국한 베트남 근로자 40여 명이 기숙사에 입주해 농번기 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아울러 기숙사 준공을 계기로 향후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확대,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농촌인력 지원사업등 다양한 농촌인력 수급대책을 원스톱으로 추진해 고령화와 인구 감소에 따른 농촌 인력난 해소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임실군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356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추진하는 한편, 공공형 인력 지원 규모를 40명으로 확대하고 운영 기간도 8개월로 늘렸다. 농가 이용 비용은 하루 10만 원으로 조정됐다.

군은 기숙사 운영을 계기로 인력 중개와 지원 사업을 연계해 농촌 인력 수급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농번기마다 반복되던 농업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숙사 준공을 계기로 농업생산성과 농가소득을 함께 높여 모든 농업인이 일손 걱정없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인력공급과 근로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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