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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원, 담양군수 출마 선언…"전남광주특별시 골든타임, 담양 도약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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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원, 담양군수 출마 선언…"전남광주특별시 골든타임, 담양 도약 기회"

"예산 1조·정주인구 7만 달성" 4대 공약·8대 프로젝트 제시

더불어민주당 박종원 담양군수 출마 예정자가 17일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민선9기 담양군수 선거전에 본격 뛰어들었다.

박 출마 예정자는 이날 오후 담빛농업관 3층 회의실에서 군민과 지지자, 당원, 언론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광주특별시 출범과 인공지능 중심 산업 재편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지금이야말로 담양 도약의 골든타임"이라며 출마 배경을 밝혔다.

그는 "다가오는 통합발전기금 20조원 배분 과정에서 담양이 주도권을 확보하느냐, 변방으로 밀려나느냐가 결정된다"며 "광주와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살려 담양을 호남의 중심축으로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박종원 민주당 담양군수 출마 선언ⓒ캠프 측

특히 "가장 많은 예산을 가져올 수 있는 검증되고 힘있는 민주당 후보에게 군정을 맡겨야 한다"며 집권여당 후보로서의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박 출마 예정자는 자신의 정치 이력을 부각하며 "군의원 8년, 도의원 8년 동안 청렴성과 도덕성을 검증받았고, 20년 가까이 군정과 도정을 두루 경험했다"며 "지금 시대가 요구하는 준비된 후보"라고 자평했다.

그는 담양의 현 상황에 대해 "민선8기 후반기 군수 교체 이후 공모사업 중단과 난개발 우려 등으로 담양 발전의 흐름이 멈춰섰다"며 "AI·첨단산업 경쟁에서 주변 지자체에 뒤처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해남의 AI 데이터센터, 나주의 인공태양, 광주의 AI 반도체 산업과 달리 담양은 산업 유치와 미래 전략에서 방향성을 잃고 있다"며 "군민들 사이에서도 ‘담양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목소리가 높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박 출마 예정자는 '담양 대전환'을 위한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우선 ▲광주-담양 광역교통망 구축 ▲농업·산업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공공주도 고품격 주거단지 조성 ▲첨단산업 유치 등을 핵심으로 하는 '4대 공약'을 제시하며 "AI 농업 1번지 담양을 실현하고 예산 1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또 '담양 주도 성장 8대 프로젝트'를 통해 ▲정주인구 7만·생활인구 100만 ▲관광객 1500만 시대 ▲AI 스마트 농산업 실증도시 ▲반도체 융복합 밸리 유치 ▲기본생활소득제 도입 ▲공교육 혁신 ▲문화경제 활성화 ▲공공의료·돌봄 강화 등 중장기 발전 구상을 구체화했다.

박 출마 예정자는 "끊어진 행정의 연속성을 회복하고 멈춰선 담양의 시계를 다시 움직이겠다"며 "당선 즉시 '담양 미래정책 전략위원회'를 구성해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정쟁이 아닌 실력으로 평가받는 군정을 펼치겠다"며 "군민과 함께 잘 살고 흥이 넘치는 '진짜 담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춘수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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