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지역 풍력발전기 전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날부터 오는 3월6일까지 육상풍력발전단지 20개소 455MW, 해상풍력발전단지 2개소 100MW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시군과 합동으로 풍력발전 설비의 안전성 확보와 화재 예방 대응체계 점검 등 풍력발전 안전관리 전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점검은 최근 경북 영덕군 풍력발전기 타워 꺾임사고와 경남 양산시 풍력발전기 화재 등 풍력발전기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실시됐다.
전기안전관리법에 따르면 풍력발전기 타워와 지지구조물의 안전 책임은 발전사업자에게 있다. 또한 3년에 한 번씩 한국전기안전공사를 통해 정기점검을 받아야 한다.
유현호 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최근 풍력발전기 사고를 계기로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높이겠다"며 "정기점검 고도화와 철저한 예방관리로 도민이 안심할 재생에너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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