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파크골프 휴장 기간이 너무 길어요"
국민의힘 창원시의원 일동은 11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피력했다.
이들은 "최근 발표된 2달여간의 창원시 파크골프장 장기휴장에 대해 기간 축소와 함께 파크골프장 인프라 확대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이다"며 "고령화 사회에서 시민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책임지는 중요한 공공체육 활동이다"고 말했다.
이들은 "현재 창원시의 파크골프장 운영 현실은 이러한 시민들의 요구와 기대를 전혀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면서 "창원시는 잔디보호와 시설물 보완을 위해 3월 3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60일간 파크골프장 시설 이용을 금지하는 파크골프장 장기휴장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즉 창원시 파크골프 60일의 장기휴장은 근거가 부족할 뿐 아니라 타 지자체에 비해 과도하게 장기간이다는 것.
그러면서 "창원시민들이 장기간 운동할 권리를 침해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라는 시 정책 기조와도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들은 "장기휴장 기간을 20일 이내로 제한하자는 내용의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파크골프장 장기휴장 문제는 충분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들은 "창원시가 발표한 3월 3일부터 4월 30일까지의 장기휴장 계획을 철회하고 시민들이 운동할 권리를 보장받는 범위 내의 장기휴장 계획을 사회적 합의를 통해 새로 발표해야 한다"면서 "파크골프장 인프라가 빠르게 확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여기에다 "창원시는 호계 파크골프장과 대산 파크골프장 등 시설 확대 공사의 조기 준공과 함께 공사가 완료된 사하공원 파크골프장의 빠른 시설 이용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팔룡공원 파크골프장과 덕산조차장 파크골프장 등 계획된 파크골프장 사업이 빠르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창원시의원 일동은 "파크골프는 특정 계층만의 운동이 아니다"고 하면서 "창원시민 모두의 건강한 삶을 위한 공공 자산이며 시가 책임지고 지켜야 할 생활체육 인프라이다. 창원시는 더 이상 시민들의 정당한 요구를 외면하지 말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과 즉각적인 행동에 나설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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