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첫 도전으로 '2028 G20 정상회의' 유치 계획을 공식화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2028 G20 정상회의 유치' 비전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G20 정상회의 유치를 통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저력을 세계에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2028년 G20정상회의는 지난해 남아공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한국이 개최국으로 결정되면서 공식 확정됐다.
현재까지는 인프라가 갖춰진 부산 BEXCO가 개최지로 선정될 가능성이 점쳐지지만, 제주, 인천 등 타 지역에서도 유치전에 뛰어들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총 5가지 전략을 내세워 향후 통합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G20 정상회의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유치 전략은 ▲민주주의의 역사와 정신을 기반한 민주인권평화의 가치 도시 강조 ▲에너지 대전환의 실제 해법을 보여줄 유일한 도시성 부각 ▲AI컴퓨팅센터와 데이터 센터를 기반으로 한 첨단 미래도시로서의 비전 제시 ▲K-컬처의 뿌리와 미래 제시 ▲단일 도시 개최 방식에서 벗어나 연대 분산형 회의 개최 방식 제안 등이다.
특히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중심 문화외교 혁신공간 ▲동부권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와 COP33 유치과정에서 구축된 숙박 및 관광 인프라 ▲서부권 재생에너지 기반의 실천형 회의 공간 무대 활용 등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부족함은 과감한 혁신으로 채우고 강점은 글로벌 어젠다로 승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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