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이 지난해 군정 성과를 공유하고 새해 군정 목표와 운영 방향을 설명하기 위한 전 읍·면 순회 군정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8일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임실읍을 시작으로 27일까지 7일간 12개 읍·면을 돌며 군정 설명회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병행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군정 운영 방향을 군민과 공유하는 동시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민선 6기부터 8기까지 이어진 주요 군정 사업과 추진 성과, 처리 현황을 종합적으로 설명하고, 올해 예산 운영 방향과 역점 추진 사업, 향후 군정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권역별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설명하면서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사업으로는 섬진강 옥정호 명품 생태관광지 조성, 임실읍 정주활력센터 건립, 임실N치즈 식품·관광 명소화, 오수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 성수산 생태숲 관광 개발, 공공임대주택 건립 등이 제시됐다.
이와 함께 군은 같은 기간 농업인 1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도 추진했다.
벼와 고추를 중심으로 고품질 안정생산 기술과 영농 문제 해결 방안을 교육했으며, 올해는 미생물 배양센터 신축에 맞춰 농업 미생물 활용 교육을 새롭게 포함했다.
탄소중립 실천, 농약 안전관리, 농작업 재해 예방 등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는 내용도 함께 다뤘다.
오는 2월 2일부터 9일까지 작목별 전문 교육이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3선 임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그동안의 군정 성과를 군민과 공유하고 행정은 속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그간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임기를 마치는 그날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을 위한 군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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