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와 화성특례시가 경기남부권의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26일 화성특례시와 ‘용인-화성 연계교통 상생발전 실무협의회’를 열고, 두 도시 간 연계도로망 확충과 철도사업 공동 대응 등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의를 통해 두 도시는 ‘용인 남사~화성 신동 간 연결도로’에 대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및 이동읍 반도체 특화신도시와 화성 동탄지역의 교통 연결망을 강화해 용인·화성시민들의 이동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두 도시는 다음 달 중 연결도로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이어 올 상반기 중 용인 남사~화성 신동 간 연계도로망 구상(초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국지도 82호선(장지~남사)’ 구간을 조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현안 공유와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경기남부 동서축을 연결하는 ‘경기남부 동서횡단선(반도체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공동 건의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약속했다.
한편, 두 도시는 올 하반기 제2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관련 내용들에 대한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추가 협력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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