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가 홍수 예방을 위해 마련된 판교 대장저류지를 사계절 활용이 가능한 생활체육·여가 공간으로 조성했다.
시는 13일 대장저류지 체육시설 개장식을 개최했다.
대장동 666번지에 위치한 대장저류지(1만 2368㎡)는 집중호우 때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해 하천 수위의 급격한 상승을 막고, 인근 도로 침수를 예방하는 자연 방재시설이다.
시는 이 같은 본래의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해당 시설 내 체육시설 확충에 나섰다.
지난해 4월부터 저류지 내 총 9439㎡ 규모의 유휴부지에 총 6억 9000만 원(국비 3억 5000만 원 포함)의 사업비를 투입한 시는 최근 풋살장 1면과 농구장 2면 및 다목적광장 조성을 완료했다.
신상진 시장은 "대장저류지는 홍수 예방 기능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운동하면서 일상의 활력을 나누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유휴 공간을 활용한 생활체육 시설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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