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누룩연구소(소장 김명동)는 최근 대상㈜(대표이사 임정배)와 ‘산·학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발효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미생물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우수 종균의 발굴부터 분석, 검증, 상용화에 이르는 전 주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수 종균 확보 및 유전체 해석을 통한 종균 후보 선별 ▲기능성과 안전성이 검증된 종균의 배양 조건 확립 ▲발효 공정 공동 개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미생물 자원의 산업화를 위한 신규 협력 사업을 발굴하여 연구 성과의 현장 적용성을 높이고 기술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대상㈜는 1956년 국내 최초의 발효 조미료 ‘미원’을 출시하며 대한민국 조미료 시장을 개척한 기업으로, 1996년 식품 브랜드 ‘청정원’을 론칭하여 종합식품기업으로 발돋움했으며, 현재는 글로벌 시장으로 무대를 넓히며 K-푸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김명동 강원대학교 누룩연구소장은 “식품·발효 분야의 역사를 이끌어온 대상㈜과의 협력을 통해 강원대학교가 보유한 우수 미생물 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실질적인 산업화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 수요에 맞춘 기술 개발과 현장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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