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는 기후변화 대응과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도 농촌지도·기술보급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총 61억1천500만원을 들여 스마트농업, 신기술 보급, 청년농업인 및 귀농·귀촌 지원 등을 중심으로 76개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부서별로는 농촌활력 분야 17개 사업과 기술보급 분야 59개 사업이 추진되며, 농업 생산 구조 개선과 농촌 인력 육성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만감류와 바나나, 애플망고 등 아열대 작물을 활용한 스마트팜 조성과 아열대 작목 들녘특구 조성 사업에 11억원을 집중 투입해 기후변화 대응 농업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신청은 이달 20일까지이며, 현지 조사와 보조금 심의를 거쳐 대상 농가를 최종 선정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술 보급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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