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황상연)는 연말·연시를 맞아 고립·은둔 상태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 체계로 연계하기 위한 생활 밀착형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배달업체와 협력해 센터의 지원 서비스와 연락처 등을 담은 치실을 제작해 배달 음식과 함께 동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배달 이용이 잦은 고립·은둔 청소년의 생활 특성을 고려해 부담 없이 정보를 전달하고, 센터 인지도를 높여 향후 상담과 지원 서비스로의 연계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캠페인은 동두천시 꿈드림 급식지원사업 협력업체 6곳과 함께 추진됐으며, 참여 업체는 뚜레쥬르 동두천지행점, 파리바게트 동두천지행점, 마라천향, 김밥천국, 석관동떡볶이, 신참떡볶이 동두천지행점이다. 센터는 2025년 12월 30일 실시한 1차 캠페인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1월 중 2차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립·은둔 학교 밖 청소년은 기존 방식으로는 발굴이 쉽지 않다”며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일상 속으로 직접 다가가는 현실적인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검정고시 및 대학 진학 지원, 자격증 취득, 직업체험, 건강검진, 문화활동, 생활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