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안전보건학과 최윤희 교수 연구팀이 수행한 ‘대기오염이 안질환에 미치는 체계적 문헌고찰 지도 구축’ 연구논문이 환경보건 분야 상위 9% 국제학술지 ‘Ecotoxicology and Environmental Safety’(Impact Factor 6.1)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고려대 보건과학대학 최윤형 교수, 고려대 의과대학 김동현 교수와 공동으로 수행됐으며, 국내 연구진 최초로 8종의 대기오염물질과 11종의 안질환 간 연관성을 종합 분석해 환경보건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을 제시했다.
그동안 대기오염이 각결막염, 건성안, 황반변성 등 다양한 안질환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는 보고돼 왔으나, 역학연구와 동물실험연구를 포괄해 체계적으로 정리한 연구는 없었다.
연구팀은 총 3324편의 문헌을 검토한 뒤, 103편의 역학연구와 22편의 동물실험연구를 바탕으로 대기오염과 안질환의 연관성을 지도 형태로 표현했다.
연구팀은 “이번 문헌고찰 지도 구축을 통해 아직 과학적 근거가 충분히 축적되지 않은 대기오염물질과 안질환 간 연관성에 대한 최신 연구 동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환경역학 연구를 통해 부족한 근거를 보완하고, 보다 정밀한 인과관계 규명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윤희 교수 연구팀은 2022년부터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핵심기술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환경성 안질환 발굴을 위한 다기관 임상 코호트 구축을 통해 예방과 치료 전략 마련을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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