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산업단지 진입도로 정체 진입 구간을 내일부터 3차로로 임시 확장해 개통합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피력했다.
홍 시장은 "퇴근 시간대 차량이 대동화명대교 방향으로 집중되면서 정체가 반복되고 있다"며 "대동 주민 여러분과 산업단지 입주기업 관계자분들께 일상적인 불편과 피로를 안겨드려 온 곳이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또 "대동산업단지 진입도로 전체 공사가 마무리되기까지 기다리는 동안에도 공사여건·기간·교통흐름·경제성·효율성을 놓고 여러 차례 현장을 살피며 방안을 모색해 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동안 불편을 참고 견뎌주신 대동지역 주민 여러분과 산업단지 입주기업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홍태용 시장은 "주민들께 가장 절실한 시간대의 정체를 조금이라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임시로 차선을 확장해 운영하게 됐다"고 하면서 "남아 있는 대동산단 진입도로 구간도 2028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