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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청렴도 1등급 성과 발판 삼아 "새해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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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청렴도 1등급 성과 발판 삼아 "새해 도약"

기회발전특구 지정·대규모 투자 유치로 성장동력 확보

경남 창녕군이 청렴도 평가 도내 군부 유일 1등급 달성과 기회발전특구 지정·대규모 투자 유치 등 굵직한 성과를 바탕으로 새해 군정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

창녕군은 '주마가편(走馬加鞭)'의 각오로 군민과 함께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군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군정 성과와 향후 비전을 담은 신년 메시지를 통해 군민과 출향인들에게 감사와 희망의 뜻을 전했다. 군은 현재 5개 분야 55개 공약사업 가운데 31개 사업을 완료했고 나머지 24개 공약 역시 군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해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성낙인 창녕군수. ⓒ창녕군

이 같은 노력의 결실로 창녕군은 국가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평가에서 도내 군부 유일 1등급을 달성했다.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 최우수·지방세정 종합평가 대상·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 2주기 연속 A등급 등 총 70건의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를 통해 약 15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며 대외적으로 행정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 전략을 통해 총 2743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6년 예산은 전년 대비 8.46% 증가한 7704억 원 규모로 편성돼 안정적인 군정 운영의 토대를 마련했다.

지역경제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가 이어졌다. 대합·영남 일반산업단지 일원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고 ㈜유림테크를 포함한 17개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며 창녕이 첨단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새해에는 ▲군민과 함께 도약하는 경제활력도시 ▲행복한 삶이 살아 있는 안전한 복지도시 ▲세계유산과 함께하는 문화·관광·스포츠 융합도시 ▲풍요로운 미래가 보장되는 친환경 농업도시 실현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경남 최초이자 군부 최초로 함안군과 공동 개최하는 '제65회 경상남도민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군민의 저력을 널리 알리고 스포츠와 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 동력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창녕군은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을 바탕으로 주마가편의 각오로 주요 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군민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이 창녕 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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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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