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찰청과 소속 지방경찰청이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전북자치도 고창경찰서장 태기준 신임 서장이 취임했다.
고창경찰서에 따르면 제80대 태기준 서장 취임식이 29일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각 과장과 지역관서장 및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태기준 서장은 “범죄와 재난은 사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보이지 않는 안전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고 공직기강 확립의 자세를 갖춰야 한다”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상호 간 존중과 배려가 있는 일터를 만들어 지역의 안전을 지켜내며 살기 좋은 고창을 만들어 나가겠다” 취임 인사를 전했다.
한편, 신임 태기준 서장은 경찰간부후보생 52기 출신으로 서울청 청문 감찰조사 계장, 전북청 범죄예방계장, 서울청 치안지도관을 거쳐 이번 인사에 고창서 치안을 책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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