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RISE사업단(단장 이득찬)은 15일 춘천캠퍼스 집현관 5층 대회의실에서 ‘바이오헬스 분과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강원 RISE센터 성과관리 팀장과 담당자를 비롯해 각 참여대학의 첨단전략산업 육성 및 시군 특화산업 육성 단위과제 책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헬스 분야의 효과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협력 방안과 공동사업 발굴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대학교의 RISE사업은 ▲강원전략산업육성 ▲지역정주형 인재양성 ▲강원스타트업 허브 조성 ▲강원 직업 평생교육 체계 구축 ▲대학주도형 지역 현안 해결 등 5개 주제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를 토대로, ▲반도체·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 육성 ▲시군 특화산업 육성 ▲특성화 대학 육성 ▲기술창업 허브 구축 ▲평생교육 클러스터 조성 ▲G-Lab 구축 ▲유학생 시티즌 등 7개 단위과제를 중점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첨단전략산업 육성 단위과제 가운데 바이오헬스 분야의 주요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2026년 초 개최 예정인 ‘바이오헬스 분야 성과공유회’의 세부 추진 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각 대학이 수행 중인 산학공동과제 운영 현황과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과 연계한 공동사업 모델 발굴 등 협력 기반 강화 방안을 검토했다.
김아욱 강원대학교RISE사업단 첨단산업육성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대학 간 협업 구조를 보다 체계적으로 정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혁신과 연계된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성과 창출을 위해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대학교 RISE사업단은 첨단산업 분야의 고도화와 발전을 목표로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으며, 지역 전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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