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이 12월 8일(월) 노인의료나눔재단 인공관절수술비지원사업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주병원 배자영 행정실장과 박혜령 사회사업팀장이 대리 참석해 수상을 하였다.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은 의료취약계층 노인의 건강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2021년부터 의료사각지대 발굴 및 후원회 활동을 통해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현재까지 200건 이상의 수술비 지원을 실현하며 지역사회 노인의 실질적인 의료 접근성 향상에 기여해 왔다.
특히, 2025년에는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더욱 체계적이고 신속한 지원 체계를 구축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비지원 및 노인친화적 의료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과 건강관리 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전주병원 최정웅 이사장은 "지역사회 노인분들이 경제적 이유로 치료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돕는 것은 병원이 반드시 해야 할 사회적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의료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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