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고양·구리·의정부·포천 등 경기 북부 4개 문화재단은 4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상생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남양주·고양·구리·의정부·포천문화재단의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참석해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기반으로 실질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 내용은 ▲공동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 및 교류 협력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및 시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공동사업 참여 등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재단의 활동이 다양한 분야로 확장될 예정이다.
4개 경기 북부 문화재단들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 문화예술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보다 풍부한 문화예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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