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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성심대 ‘제23회 강원관광 서비스 경진대회’ 금·은·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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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성심대 ‘제23회 강원관광 서비스 경진대회’ 금·은·동상 수상

한림성심대학교(총장 문영식)는 지난 14일 강원관광 서비스 경진대회에 참가한 호텔조리과와 바리스타제과제빵과 학생들이 금상과 은상,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23회를 맞는 강원관광 서비스 경진대회는 지난해와 같이 용평리조트에서 개최됐고, 한식 부문에 출전한 호텔조리과 윤성원·최재영팀은 황태머리 육수, 쌀, 시래기, 황태를 활용한 무쇠 솥밥으로 금상을, 양재웅·장정운 팀은 오징어 순대를 응용해 삼색 소를 채워 맛을 낸 작품으로 은상을 수상했다.

ⓒ한림성심대

수상한 두 팀은 청정 강원의 이미지를 담고 있고, 속이 편한 건강식이라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밖에 송준수·엄예솔 팀은 오징어먹물 리조또를 선보여 양식부문에서 동상을, 서민국·김민재 팀은 삼색 메밀전병을 출품해서 한식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송준수 학생은 “올해부터 겸임교수로 수업에 참여한 미슐랭 셰프 방기수 선배와 우수 강사진의 실무중심 교육이 수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 특히 졸업을 앞두고 후배와 팀을 이루며 실력을 전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민국 학생은 “수상해서 기쁘며 내년 2월에 일본으로 가서 좀 더 폭넓은 경험을 쌓고 돌아와 나의 이름을 건 가게를 운영하면서 후배들을 지도해보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바리스타제과제빵과에서도 우수한 성과가 이어졌는데 대회 바리스타부문에서 장가은 학생이 은상을 수상하였으며, 칵테일부문과 제과·제빵 부문에서 6명의 학생이 동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 받았다.

호텔조리과 송청락 학과장은 “학생들이 각자 가진 장점을 살리며 팀워크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 정말 자랑스럽다. 노력의 과정이 결실로 이어진 만큼 앞으로도 더 큰 무대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펼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한림성심대학교는 86년 전통의 직업교육 명문 사학으로 다양한 교내 장학금을 운영하며 재학생은 1인당 평균 420만원의 장학금 혜택(2025년 대학정보공시 기준)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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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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