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이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제10회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대회는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 활동(QI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혁신과 협력의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날 행사에는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 최정웅 이사장, 김종준 의료원장, 태형진 병원장, 문영희 간호원장, 주민호 본부장, 김환민 행정원장, 박철현 진료부장 등을 비롯해 임직원 다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에는 총 20팀이 서류심사를 통해 고득점 상위 10개 팀을 1차 선발했으며, 이 중 재활치료실, 건강증진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9·10병동), 사회사업팀, 호성전주병원 간호부, 고객이음센터, 영양팀 등 총 7개 팀이 최종 발표에 참여해 한 해 동안 수행한 QI활동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 주제는 △환자안전관리 △감염관리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팀의 우수사례 발표 후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올해의 대상은 재활치료실팀이 차지했다.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 최정웅 이사장은 "QI경진대회는 병원 구성원 모두가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이라는 공통 목표 아래 협력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병원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 QI경진대회는 의료 질 향상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공감대 형성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며, 전 직원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