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안양농협 조합장배 게이트볼대회가 8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안양 게이트볼장에서 지난 8일 열렸다.
지역 조합원 및 주민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김영중 조합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으며,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선수들은 서로의 기량을 겨루며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은 함께 응원하고 격려하며 따뜻한 지역사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대회 종료 후에는 게이트볼 참가선수 및 안양농협, 면사무소직원을 포함한 100여명의 참석자들이 함께 모여 식사를 나누며 친목을 다졌다.
식사 자리에서는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즐거운 담소를 나누었고, 조합원과지역주민이 함께 웃음과 화합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김영중 안양농협 조합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조합원과 지역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서로 소통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복지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농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조합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안양농협 조합장배 게이트볼대회는 매년 지역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행사로, 단순한 스포츠대회를 넘어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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