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공장이 위치한 전남 곡성 지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도 어김없이 '고객 만나기' 차량 무상점검 캠페인을 펼쳤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전남 곡성군 일대에서 타이어 무상점검 및 특별 할인 판매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일 곡성 기차마을시장 주차장을 시작으로 5일과 6일에는 금호타이어 곡성공장 주차장에서 이어졌다.
타이어프로 광주공항점과 곡성점이 함께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행사장을 찾은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타이어 마모 상태와 공기압 등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타이어 위치 교환 서비스와 워셔액 보충 등 실질적인 차량 관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점검 결과 타이어의 긴급 교체가 필요한 차량에 한해 현장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윤선민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장은 "향토기업의 역할을 다하고 지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매년 꾸준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생산 공장의 지역민들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12년째 '고객 만나기'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