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는 전북도내 에너지산업의 현황과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빛가람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2025)'에서 전북특별자치도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BIXPO 2025'는 'Connect Everything with Energy(에너지로 연결하다)'를 주제로, 에너지를 통해 신기술과 신산업을 융합하고 지역·산업 간 조화로운 성장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국내외 166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첨단 에너지 기술과 융복합 산업의 미래를 선보이고, 전국 10개 지자체가 지역 특화산업을 소개하는 '지역특화산업관'도 함께 운영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엑스포에서 RE100, 해상풍력, 그린수소를 주제로 한 정책 홍보물과 함께 지역 대표 에너지 기업 4곳이 참여하는 공동 홍보관을 선보인다.
참여 기업은 ▲에드벡트(해상풍력) ▲삼일C&S(해상풍력) ▲에코펨(수소) ▲모나(수소·ESS) 등이다.
또한 글로벌 융복합 혁신기술 전시, TEDx 강연, 일자리 박람회,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국내외 산업계와의 교류 기회를 확대한다.
이규택 원장은 "BIXPO 2025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에너지산업 현황 및 정책을 홍보함으로써 국가 에너지산업 허브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지속적인 산업육성을 통해 에너지 혁신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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