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사랑의열매)는 11월 한 달간 ‘희망2026학교나눔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희망2026학교나눔캠페인’은 교육현장에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학생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모금된 기부금은 전액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기사랑의열매는 경기남부지역 21개 시·군에 위치한 1816개 초·중·고등학교에 모금함과 사랑의열매 배지를 배포하고, 자율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경기도 초·중·고교생과 교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 후 기부신청서를 제출하면 사랑의열매 배지와 기부증서를 받을 수 있다.
경기사랑의열매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현장과 연계한 나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래세대가 자연스럽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사랑의열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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