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오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인천형 저층주거지 재생사업 성과보고회’를 갖고 그간의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한다.
3일 인천시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재생사업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향후 주민공동이용시설의 운영 방향과 행복마을 가꿈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과 행정,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공동체 활동과 협력의 장을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성과보고회는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중구 선린동(옛 화교점포)에서 열린 전시를 시작으로, 4일 최종보고회 행사를 통해 마무리된다.
보고회에서는 저층주거지 재생사업 우수사례 3건이 발표되며, 30개 행복마을 가꿈사업 선정지의 추진 현황 전시가 함께 진행된다. 주민 참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활동 사례와 재생사업의 성과가 공유되고, 각 구역별 추진 전담(TF)팀이 직접 경험담을 나누며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은 단순한 환경 개선이 아니라, 주민이 주체가 되어 행복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성과보고회를 통해 시민과 함께 성과를 공유하고, 행복마을 가꿈사업이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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