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그동안 개인 지하수나 소규모 급수시설에 의존하는 수돗물 미보급 지역에서 수질 저하와 수량 부족 문제가 반복됨에 따라, 올해 4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상수도 기반 확충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수관로 15.6㎞를 신설하고, 가압펌프장 7개소를 설치하는 것으로 상수도 확장 대상지는 ▲가평읍 마장리·개곡리 ▲설악면 위곡1리·선촌2리 ▲청평면 청평5리·대성1리 ▲상면 행현1리·항사리·원흥리 ▲조종면 신상1리·상판리 등 11개 마을이다.
가평군은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약 200세대, 400명 규모의 주민들이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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