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자도 진안군이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자 인플루엔자와 코로나 19 예방접종을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인플루엔자 접종은 진안군의료원을 비롯한 8개 위탁의료기관에서 먼저 시작한다.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는 10월 22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어린이 인플루엔자 접종은 이미 지난 9월 22일부터, 임신부 대상 접종은 9월 29일부터 시작돼 현재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예방 접종 또한 10월 15일부터 함께 시행된다.
65세 이상과 면역저하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는 보건소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
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억디서나 가능하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 또는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접종 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방문 시에는 신분증과 대상 확인 서류(산모수첩, 주민등록등본 등)를 지참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와 임신부는 폐렴 등 합병증 위험이 높아 예방접종이 중요하다며, 유행 전에 미리 접종받는 것이 효과적이므로 적기 접종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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