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지역의 가을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2025 용인 가을빛마실’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24∼26일 열리는 ‘가을빛마실’은 용인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을 활용, 참가자들이 영상 촬영·편집 체험을 비롯해 공연 관람 및 야간 산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영상 촬영 교육과 도슨트 체험 및 저녁 식사(예아리박물관) △카페 음료를 즐기며 공연·전시 관람과 퀴즈 프로그램 참여(시간정원 용인) △자유 촬영과 스탬프 이벤트(용인자작나무숲) 등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용인관광 블로그 안내를 참고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하루 최대 105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만8000원이다.
참가자들은 체험 과정에서 만든 영상을 제출할 수 있으며, 우수작은 11월부터 내년 6월까지 온라인 전시회 ‘낭만의 찰나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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