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2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3-ZONE 진로개발 집중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경동대 취업사관교육센터가 진행한 이 프로그램에는 재학생 40명이 참여했다.

이 워크숍은 목표 진로 유형을 바탕으로 하루에 3개 과정(zone)을 축차 체험하는 몰입형 프로그램이였다.
학생들은 3개의 존(zone) ▲진단(MBTI·애니어그램·DISC 등 자기이해) ▲탐색(전공 및 진로·취업처 탐색) ▲실천(자기소개서 첨삭·1분 자기소개 스피치 진단)을 거치며 스스로를 분석하고 진로를 보다 구체화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집중 워크숍을 통해 그동안 막연했던 진로 고민이 구체적 목표로 치환되는 전환점을 맞았다”며, “특히 자기소개서 첨삭과 1분 스피치 피드백은 실제 면접 준비에 있어 자신감을 주었다”며 만족스러워했다.
경동대 취업사관교육센터 김옥정 취업지원관은 “단순 특강이 아닌, 학생들이 진단, 탐색, 실천의 세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성장할 수 있게 기획하였다”며, “학생들의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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