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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입 독려 '찾아가는 인구정책 홍보'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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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입 독려 '찾아가는 인구정책 홍보' 전개

관내 유관기관 방문, 전입 지원 등 인구정책 집중 홍보

영광군이 '내 고장, 내 직장 주소 갖기 운동'의 한 부분으로 전입을 촉진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2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소방서, 경찰서, 학교 등을 방문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입 장려금 등의 혜택을 설명하고 군의 인구 정책을 소개했다.

현장에서는 전입 관련 정보뿐만 아니라 신혼부부 지원, 출산과 보육 정책에 관한 질문도 이어졌다.

▲영광군이 관내 소방서를 방문해 인구정책을 홍보하고 있다ⓒ영광군

이에 참석자들은 큰 관심을 보였으며, 기관 측도 이에 대한 호응을 보여 홍보와 캠페인 참여에 적극 협조했다.

특히, 영광군 주소 갖기 운동을 더욱 확산시키고 맞춤형 지원 정책을 통해 군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인구 통계에 따르면, 영광군의 인구는 최근 년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9월 말 기준 영광군 인구는 53191명으로 지난해 7월 이후 1851명이 늘어나 5년 전(2020년 5만 3099명) 수준을 회복했으며, 인구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인구 정책 홍보 활동을 통해 군의 다양한 시책을 직접 알리고, 유관기관과 함께 '영광군 주소 갖기 운동'을 널리 확산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해 인구 늘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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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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