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병원과 호성전주병원이 추석을 맞아 내원객들과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기 위한 '추석 행사'를 1일 병원 로비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주병원과 호성전주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 입원환자에게 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추석 선물을 전달하며, 한가위의 따뜻한 정과 작은 위로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추석 연휴에도 환자들의 회복을 위해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한 작은 행사도 함께 진행돼 병원을 찾은 환자와 임직원 모두가 병원에서 명절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전주병원은 추석 연휴 기간 지역 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응급의료센터 운영을 이어가고 10월 7일에는 내과·외과·정형외과·흉부외과·신경과에서 외래 정상 진료를 시행한다. 또한 대체공휴일인 10월 8일에는 전 진료과에서 정상 진료를 실시해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 최정웅 이사장은 "추석 명절에도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환자분들께 작은 위로와 따뜻함을 전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은 연휴에도 의료 공백이 생기지 않게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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