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가 지역 대표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한 로컬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대전시는 12일 유성구 엑스포과학공원 내 꿈돌이하우스 2호점에서 ‘꿈돌이 컵라면’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신제품은 110g 대용량 쇠고기맛으로 꿈돌이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패키지 디자인이 특징이다.
오프라인 한정판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편의점과 마트 등 유통 채널과 관계없이 동일하게 책정됐다.
앞서 지난 6월 선보인 ‘꿈돌이라면’ 봉지형 제품은 3개월 만에 80만 개 판매를 기록하며 지역 관광 상품으로 주목받았다.
후속작인 컵라면은 휴대성과 간편성을 더해 시티투어, 축제, 박람회 등 관광 동선과 연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출시 행사는 사흘간 진행되며 현장 시식과 포토존 운영, 경품 이벤트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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