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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현장에 더 위험"…전북 건설업계와 노동부, 산재 줄이기 공동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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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현장에 더 위험"…전북 건설업계와 노동부, 산재 줄이기 공동대응

▲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와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이 지역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 및 안전관리체계 구축 협력 방안들을 논의하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전북자치도회

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와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이 2일 간담회를 열고 지역 건설현장의 중대재해 예방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소재철 회장은 "중대재해의 80% 이상이 인력과 자금력이 부족한 소규모 현장에서 발생한다"며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도와 점검으로만 끝마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미조치 사항을 협회와 공유해 맞춤형 대응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영철 전주지청장은 "논의된 의견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지역 건설사의 안전관리 역량과 대응력 제고를 위해 함께 노력해 안전한 건설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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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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