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정읍시는 스마트농업 전환과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2026년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온실·ICT·에너지시설을 패키지로 지원해 청년들이 곧바로 농업경영에 나설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김제 스마트팜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 수료(예정)자와 인구감소지역 거주 청년농업인으로, 만 18~45세이면서 정읍시 내 농지를 소유하거나 12년 이상 임대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 항목은 ▲기반조성(전기·배수·진입로) ▲온실 신축 ▲에너지시설(보온커튼·난방기) ▲ICT 장비 및 재배시설 등이다.
개소당 최대 2000㎡ 규모, 단가 ㎡당 22만 원으로 총 4억4000만 원이며, 보조금 70%, 자부담 30% 비율로 지원된다.
또한 전문가 컨설팅과 기술·리더 교육 등 소프트웨어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사업계획서와 토지 소유권(임대차계약서), 자부담 증빙자료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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