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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창작 문화예술의 거점 '문예담터' 개관…주민과 예술인 소통 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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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창작 문화예술의 거점 '문예담터' 개관…주민과 예술인 소통 공간으로

▲'문예담터' 준공식이 열리고 있다. ⓒ임실군

전북 임실군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조성한 복합문화공간 '문예담터'가 드디어 개관했다.

임실군은 이를 계기로 지역 문화 수준 향상과 문화 생활 향유의 기회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전망이다.

지난 1일 심민 군수와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장, 경찰서장, 임실교육장, 문화예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이 진행됐다.

문예담터는 임실공설운동장 옆에 위치하며, 총 면적 733.45㎡에 2층 규모로 신축됐다.

군비 12억 원과 지방소멸대응기금 19억 원, 총 31억 원이 투입돼 탄생한 이 공간은 교육실, 연습실, 사무공간, 소규모 공연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이곳은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 허브이자 생활 속 문화 참여를 위한 복합공간으로 기능하며, 미술,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민들은 작품 전시, 공연, 동호회 활동 등을 통해 직접 문화에 참여하고, 세대 간 교류의 장도 마련된다.

특히,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 향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공간의 핵심 목표다.

심민 군수는 "임실 문예담터는 주민 스스로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고, 생활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공간"이라며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이곳에서 활발하게 창작 활동을 하고, 많은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기고, 배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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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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