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K텔레콤의 유심 해킹 사고에 이어 롯데카드의 온라인 결제 서버에 외부 공격자 자료 유출 시도 등 사회 전반에서 발생하고 있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해킹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지난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 ▲개인정보의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기준 ▲개인정보 취급 시 주의 사항 ▲개인정보 유출 사고 대응 절차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직원들의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강화해 업무 처리 과정에서의 개인정보 오·남용 예방하고 유출 사고 발생 가능성 최소화해 시민의 신뢰도 제고와 안전한 행정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 모두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시민의 소중한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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