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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가족 뮤지컬 '할머니의 여름휴가'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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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가족 뮤지컬 '할머니의 여름휴가' 선봬

안녕달 베스트셀러 원작, 세대 잇는 따뜻한 감동 무대

경남 함안군이 오는 9월 6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족 뮤지컬 '할머니의 여름휴가'를 총 3회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과 웃음을 담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마련됐다.

함안군은 이날 오전 11시·오후 2시·오후 4시 30분 총 세 차례 공연을 진행한다. 작품은 그림책 작가 안녕달의 두 번째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로 손주와 할머니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여름휴가 이야기를 그린다.

▲가족 뮤지컬 '할머니의 여름휴가' 홍보물. ⓒ함안군

소라껍데기를 통해 들어가는 바닷속 상상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모험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환상적인 무대 연출이 어우러져 세대를 잇는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무대에는 거대한 고래와 인어 플라잉 쇼 등 화려한 볼거리가 마련돼 현실과 상상이 교차하는 연출과 생생한 음악이 조화를 이룬다. 어린이 관객에게는 풍부한 상상력·성인 관객에게는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작 그림책은 국내에서만 13만 부 이상 판매되고 해외에도 수출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뮤지컬 ‘할머니의 여름휴가’는 이러한 원작의 감동을 무대 위에 그대로 담아내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작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함안군과 에이엠컬쳐가 공동 제작한 뮤지컬 '수박 수영장'의 후속작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며 "안녕달 작가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세대를 잇는 메시지가 잘 담겨 있어 온 가족이 함께 문화적 감동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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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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