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은 전북 방문 이틀째인 28일 오후 익산시에 있는 원불교 중앙총부를 찾아 나상호 교정원장을 예방했다.
조국 원장은 이 자리에서 "원불교 교무님들을 포함한 지역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덕분에 자유를 찾았다"고 깊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 원장의 이날 방문에는 정도상 혁신당 전북도당위원장과 황현선 중앙당 사무총장 등이 함께 했다.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은 조 원장의 예방을 환영하며 "원불교에서는 세상의 변화 이치를 '음양상승(陰陽相勝)'으로 말한다"며 "때로는 시원하게 때로는 따스한 기운을 확장해가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상호 교정원장은 이어 "다만 세상의 시비에 대해 일일이 대응하지 않았으면 한다. 국민 다수는 조 원장님이 가벼운 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시시비비에 대응하지 않으면 그냥 넘어갈 것이고 대응하면 다른 시비를 낳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 원장은 이어 "정치도 변화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좋은 가치를 구현할 수 있는 젊은 후배 정치인들을 키워나가면 좋겠다"며 "'혁신당이 어떻게 저런 인재를 찾았느냐'는 식의 이야기가 나올 수 있도록 좋은 인재를 발굴하고 영입해 나라 발전과 정치 발전에 소중한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국 원장은 원불교 방문에 이어 이날 오후 6시에는 익산시 오산면에 있는 한 카페에서 '진짜 들리나요?'라는 주제로 지역 청년들과 간담회를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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