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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사들이 배운다…우리 곡물로 완성하는 건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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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사들이 배운다…우리 곡물로 완성하는 건강식

현직 영양사 48명 참여, 실습 중심 식단 구성으로 급식 품질 향상

▲ 대전시농업기술센터의 올해 상반기 교육 사진. ⓒ대전시

대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효숙)가 우리 쌀과 밀 소비를 늘리고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현직 영양사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식 스타일링 클래스’를 운영한다.

오는 21일, 28일, 9월3일, 9월10일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실시되는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가공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실습 중심으로 구성돼 급식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메뉴들을 다룬다.

이번 과정은 총 2기(기수별 2회 교육)로 진행되며 (사)대한영양사협회 대전·충남·세종영양사회 소속 영양사 48명이 참여한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우리 쌀·밀을 활용한 건강식 이해, 실습을 통한 급식 적용 메뉴 학습 등이다.

시연 및 실습 메뉴에는 보리 시금치 프리타타(식이섬유·단백질 풍부), 우리 콩 닭가슴살 미트볼(저지방·고단백 메뉴), 귀리 채소 리조또(비타민·미네랄 풍부, 혈당 지수 낮음), 오븐 단호박 곡물 샐러드(항산화 성분과 복합탄수화물 포함) 등이 포함됐다.

교육생 모집은 (사)대한영양사협회 대전·충남·세종영양사회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며 일반 시민은 참여할 수 없다.

이효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양사들이 실습을 통해 감각과 실용성을 겸비한 식단을 습득함으로써 급식의 질 향상은 물론, 우리 쌀·밀 소비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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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윤

세종충청취재본부 문상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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