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구호성금 20억 원을 기탁했다.
포스코홀딩스를 비롯해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등 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함께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으며,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긴급구호 활동과 피해 복구, 이재민들의 생필품 지원 및 주거 안전 확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빠른 회복과 일상으로의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포스코그룹은 그동안 국내 재해 발생 시마다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 3월에는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0억 원을 기탁했으며, 지난해에는 전국 집중호우와 강릉 산불 피해 지역에도 각각 20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2022년 수도권 집중호우와 경북·강원 지역 산불 피해 복구에도 각각 20억 원을 출연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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