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은 군민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이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 중이다.
17일 군에 따르면 군은 주요 사업장들을 대상으로한 현장점검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은 민선8기 공약과 현안사업 현장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안전 및 보호에 중점을 두고 사업장 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호우, 강풍, 폭염으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최근 김한종 장성군수와 관계공무원 10여 명은 다양한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상황을 체크하고, 호우, 강풍, 폭염에 대비하는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이 끝나면 청년센터,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첨단3지구 공공폐수처리시설,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사업장을 순차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이후에는 관련부서와 현황을 공유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장성군은 노후주택 화재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9월까지 노후주택 등 80가구에 대해 소방시설 점검 및 보완, 자동소화콘센트 교체 및 소화패치 설치, 노후전선 정리, 주택화재 예방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화재 예방을 위해 지역 단체들과 협력하여 활동도 진행 중이며, 건강취약주민을 위한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및 여름살이 건강지킴 꾸러미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김한종 군수는 "군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자 한다"며 "안전 확보에 노력을 기울여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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