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회장 한상원)가 회원 기업 실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7월 중 두 차례 실무강좌를 마련한다. 강의는 오는 14일과 28일, 광주상의 7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첫 강좌는 오는 14일 열리는 '절세전략 : 세무사가 알려주지 않는 핵심 절세비법'이다. 오종원 회계사가 △2025년 1기 확장신고 대비 대손세액공제 절세방안 △업무추진비 세무관리 요령 △근로소득 원천징수 시 비과세 규정 등 실무자가 자주 혼동하는 분야를 중심으로 7시간 동안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 오는 28일에는 '챗GPT의 원리 및 활용방안 A to Z' 강좌가 열린다. '선생님이 먼저 배우는 챗GPT' 저자인 박지훈 강사는 △생성형 AI의 원리 이해 △문서·논문 작성에의 활용 △프롬프트 작성법 실습 등 AI 기술을 실무에 접목할 수 있는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교육 시 수강생에게는 교육 교재와 수료증 및 당일 무료 주차가 제공되며, 교육 신청은 광주상의 홈페이지나 회원사업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상의 관계자는 "현장의 실무자들이 절세와 디지털 전환이라는 두 핵심 키워드에 실질적인 해법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한 교육"이라며 "회원기업들이 이 강좌를 통해 세무 효율성과 디지털 업무 역량을 동시에 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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