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호건 전남도의회 신임 대변인은 1일 "도의회와 도민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의회 제6대 대변인으로 임명됐다.
진 신임 대변인(전남도의원, 더불어민주당·곡성)은 이날 제6대 전남도의회 대변인에 임명돼 공식 업무를 시작하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도의회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과 의정활동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릴 것"이라며 "도민의 목소리가 의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진 대변인은 제12대 전라남도의회에서 농수산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농수산·청년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정책 조율과 대외 소통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다.
진 대변인 임기는 이날부터 오는 2026년 6월30일까지 1년이다.
전남도의회 대변인 제도는 의회와 도민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대변인은 주요 현안에 대한 의회의 대외 공식입장 표명, 의회 주요시책 및 의정활동에 대한 홍보활동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