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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시작, 광주·전남 최대 40㎜ 소나기 속 '찜통더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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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시작, 광주·전남 최대 40㎜ 소나기 속 '찜통더위' 계속

광주·전남 대부분 폭염특보…일부 지역 소나기 동반 천둥·번개 주의

7월의 첫날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낮부터 저녁 사이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지만, 폭염특보도 이어져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됐다.

30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부터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우산을 쓴 시민들이 길을 건너고 있다ⓒ연합뉴스

7월 1일의 아침 최저기온은 22~24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일부 지역은 체감온도가 35도를 웃돌며 '찜통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최고 0.5m로 비교적 잔잔할 것으로 보이며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사이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는 5~40㎜ 가량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광주기상청은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량의 편차가 클 수 있어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해 달라"며 "소나기가 오는 동안에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줄고 도로가 미끄러워질 수 있어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광주기상청은 폭염영향예보를 통해 야외작업 자제, 수분 섭취, 가축 관리 강화 등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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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보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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