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19일 태백 고생대자연사박물관에서 태백시와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영월군, 평창군이 공동 운영 중인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의 현안업무 추진을 위한 ‘2025년 제2회 국가지질공원 운영 활성화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 운영과 보수교육 연계 운영, 홈페이지 리뉴얼, 세계지질공원 지정 등 지질공원 운영 전반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를 했다.

특히, 지질해설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도와 4개 시·군이 함께하는 직무 교육과 전문성을 포함한 현장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교육에 대해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눴으며,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의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해 역량을 결집할 것을 다짐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의 활성화를 위해 해설사부터 홈페이지, 콘텐츠 운영까지 도와 4개 시·군이 합심하여 방문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세계지질공원으로 도약을 위한 긴밀한 협조 및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