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가 관내 건설공사에 대한 부실 공사를 예방하고 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농어촌공사 군산지사에 따르면 16일 건설공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품질관리 역량 강화 교육 및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사에서 시행하는 건설공사의 품질확보 및 부실 공사를 예방하고 시공 관계자들의 안전과 품질관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현재 추진중인 ▲배수 개선사업 ▲수리시설 유지관리사업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지역개발사업 등 건설 현장 17개 지구 공사감독과 현장대리인 및 품질관리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건설공사 품질관리 최신 법규 및 지침 ▲재해사례 및 현장 지적사례 ▲품질시험과 품질관리 요령 ▲질의응답 및 현장 점검 등을 진행했다.
서기수 군산지사장은 “사용 자재 품질관리 미흡, 시공․유지관리 단계의 안전관리와 및 시설물 부실 공사는 중대 산업과 시민 재해로 이어질 수 있어 2025년도 품질관리 및 지도점검 연간 운영계획을 바탕으로 안전․품질관리체계가 정착되도록 철저히 관리 감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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