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보건소는 최근 한울원자력본부 임직원들의 정신건강증진과 직무 스트레스로 인한 질환 및 사고 예방을 위해 한울원자력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기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정신건강 문화 조성을 위한 사업 홍보 ▲자살예방을 위한 응급사례 지원 및 자살예방 교육 지원 ▲지역 정신건강 관련 네트워크 협력 ▲한수원 임직원 대상 정신건강 상담 및 자원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정신건강은 안전한 근무환경과 지역사회 공존의 기본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주민과 한울본부 임직원 모두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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