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금곡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제19회 남양주시장기 검도대회’가 열렸다.
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검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참가 선수를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중·고등부(여) ▲중등부(남) ▲일반부(남·여) ▲단체전 등에 총 8개 클럽에서 2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주광덕 시장은 “검도는 몸과 마음을 함께 수련하는 최고의 종합예술운동”이라며 “상대방을 향한 존중과 배려 속에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검도회 김근식 회장은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이 대한민국 검도의 미래를 밝히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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