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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홍보관 '경기마루' 관람객 7만 70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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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홍보관 '경기마루' 관람객 7만 7000명 돌파

경기도의회 의정홍보관 '경기마루'가 개관 3년여 만에 관람객 7만 7000명을 돌파, 도민 소통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27일 도의회에 따르면 전국 지방의회 최초의 체험형 홍보관인 경기마루는 기존의 관람형 전시를 넘어 도민이 직접 참여해 의정 활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조성됐다.

▲경기도의회 의정홍보관 '경기마루'를 둘러보는 방문객들 ⓒ경기도의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직관적인 콘텐츠 덕에 도민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외국인 및 기관 벤치마킹 방문객까지 더해져 도의회 대표 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마루는 2022년 3월 경기도의회가 광교 신청사 1층에 조성한 복합문화형 의정 홍보관이다. AI(인공지능), AR(증강현실), ICT(정보통신기술)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해 의회의 역사와 활동을 손쉽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전국 지방의회 중 처음으로 도입됐다.

이달 기준 누적 관람객은 7만 7000여 명을 넘었으며, 연도별 일 평균 방문객(2022년 81명, 2023년 99명, 2024년 115명, 2025년 120명)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말레이시아 등 12개 해외 단체 231명이 방문했고, 올해에도 몽골, 타지키스탄 등 여러 국가에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마루 관람은 개별 관람과 단체 견학(5명~34명, 사전 신청) 형태로 운영된다. 단체 프로그램은 △본회의장 견학 △해설사 안내 관람 △모의 본회의 체험 △퀴즈 놀이로 이어지는 4단계로 구성돼 있다.

경기마루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포함) 운영되며, 단체 관람을 원하는 경우 방문 예정일 일주일 전까지 경기도의회 홈페이지 ‘도민참여’ 메뉴 또는 전화(031-8008-789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진경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경기도의회의 성장에 발맞춰 도민의 입장과 시각을 반영한 맞춤형 홍보가 필수적”이라며 “의정활동을 보다 쉽게 전달하고,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는 소통의 공간으로 경기마루를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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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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