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아산시장애인농구협회(이하 협회)와 365아홉가지약속치과병원 탕정점(이하 365병원)이 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365병원은 협회 임직원과 회원, 소속선수 및 그 가족(배우자, 직계비속)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협회에 우선 예약권을 보장하고, 거동이 불편한 회원들에게 리무진 서비스도 지원하기로 했다.
본인부담 진료비(비급여분)에 한해 20% 할인 혜택도 주어지고 증명서 발급비용도 감면해주기로 했다.
협회는 병원을 지정병원으로 선정하고, 각종 경기나 행사 시에 적극적으로 병원을 홍보하는 등 마케팅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이날 협회에 300만 원 후원금도 전달한 공정인 대표원장은 “작게나마 아산시장애인농구협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 협회 관계자들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협회가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가 있을 때마다 지속적으로 응원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경회 아산시장애인농구협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협회 제안에 망설임 없이 답을 주신 병원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듯한 마음과 후원에 힘이 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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